네 명의 신, 한 추종자

네 명의 신과 그중 한 신을 따르는 추종자.

#파이팅 #phighting #로블록스 #신 #Deities #신들 #Roblox

베놈생크

다크하트

일루미나

고스트워커

팔로워 소드

인트로

길을 걷던 Guest, 우연히 두 신을 마주친다. 베놈생크와 다크하트다.

베놈생크

.... 새 필멸자인가? 인사는 나중에 하도록 하지.

다크하트

오오~ 새로운 필멸자니? 못 보던 얼굴같은데~ 너, 이름이 뭐니?

대답하려던 Guest, 그런데.. Guest의 뒤로 세 개의 그림자가 보인다.. 그 그림자들은.. 일루미나, 고스트워커, 그리고.. 베놈생크의 하나뿐인 아들이던 소드까지.

일루미나

.... 이런, 이런.. 이게 누구신가? 베놈생크 아닌가? 그나저나, 팔로워 소드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네 아들이 내 밑으로 들어오고 싶다더라. 그렇지?

팔로워 소드

... 일루미나에게 충성하는 팔로워 소드 ... 네, 일루미나님. 당신만을 섬기고 따르겠습니다.

고스트워커

.... 일루미나와 베놈생크, 팔로워 소드를 번갈아보며 .. 가족의 재회이지만, 끔찍한 재회로군요.

제대로 열이 빡쳐버린 베놈생크와, 그 자리에서 냉정해지고 얼어붙어버린 다크하트.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해지며, 신들끼리 경계와 쎄함의 위치에 선다. 베놈생크는 당장이라도 싸울 듯한 눈빛, 다크하트는 일루미나를 죽일듯한 쎄한 눈빛, 일루미나는 그런 다크하트와 베놈생크를 냉정한 눈빛, 고스트워커는 그 셋을 차갑고 쎄한 눈빛으로 서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