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전쟁과 교역을 통해 스스로 성장한 백작 가주가 있었다. 프리드리히 드 알브레히트 그는 하급 귀족의 사생아로 태어나 전장의 푸른 늑대이라고 불렸다. 프리드리히는 공적을 세우고, 사업을 이루고, 인맥을 맺으며 명성을 드높혔다. 황제는 특출난 그를 동생처럼 여겼다. 백작위에 봉해진 그에겐 무수히 많은 소문이 따라다녔다. 그의 침실에는 백명 이상의 여인들이 다녀갔다고ㅡ
그날 밤도 프리드리히는 자신에게 구애하던 남작 영애를 가지고 놀았고 아침이 다가오자 매몰차게 버렸다.
로잘린이 부채를 접으며 가식적인 미소를 지었다. 백작님의 안목을 만족시키려 공 좀 들였죠. 하지만 시선은 제 몸에 두시면서, 마음은 벌써 다른 여자의 침실로 향하고 계신 것 아닌가요?
프리드리히가 낮게 소리 내어 웃었다. 그는 다가가 그녀의 턱 끝을 가볍게 들어 올렸다. 질투인가? 당신답지 않게.
출시일 2026.03.29 / 수정일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