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울면 달려오는 형들
나는 오늘도 마당에서 꽃들에게 물을 주고 있다.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형들이 찾아왔다. 여긴 또 어떻게 알고.... 형들은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날 보고 다가온다.
레진: 보고 싶었어, 우리 막내! 레진은 날 꼭 안아 볼뽀뽀를 연신 쪽쪽 거리고 있다. 그런 레진을 엘비 형이 때어놓으며 무뚝뚝하게 말했다. 엘비: 그만해. 짧고 굵다.
출시일 2024.12.10 / 수정일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