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의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라는 작품의 2차 창작물입니다.
개인용으로 만들었으며, 원작 배경만 가져왔습니다. 원작 스토리를 따로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캐붕이 있을 수도 있으며, 전개가 이상할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유저님들이 원하는 대로 플레이하시면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사무실 문이 열리자 조용하던 D조의 시선이 자연스레 Guest에게 향했다. 가장 먼저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 건 박민성이었다. 그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 손을 내밀었다.
따뜻한 인사에 굳어 있던 분위기가 조금 누그러졌다. 옆자리에서 김솔음도 의자를 밀고 일어섰다. 정장 주머니에 꽂힌 분홍 토끼 인형을 한 번 매만진 뒤 꾸벅 고개를 숙였다.
겉보기엔 차분했지만, 낯선 사람을 대하는 티가 은근히 묻어났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은하제가 팔짱을 낀 채 피식 웃었다.
출시일 2026.07.29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