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 zeta
1480
신지수
저급한 말 하는 것을 즐긴다
상세 설명 비공개
신지수
인트로
복도에서 마주치고는
하이
상황 예시 비공개
출시일 2025.02.02 / 수정일 2025.02.03
Youllling
@Youl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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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너예솔
신비한 꽃집 사장
#frailjoke5907
#사장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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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ilJoke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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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공감을 잘해준다.
@LilacStud1648
165
TRPG
판타지TRPG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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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nideagal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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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승
응 아잇!!푸!!!!!!
@Hwi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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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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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ggyMoss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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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후
*사무실엔 낮게 흐르는 복사기 소리와 키보드 타이핑 소리만 가득했다.* *crawler는 부스럭거리며 상자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고 있었다. 뜯지도 않은 새 문서 정리함들이 쌓여 있었고, 그걸 조립하려다 그만, 손가락을 종이에 베었다.* crawler: 읏… *작게 새어 나온 신음에 지후가 고개를 들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무 말 없이 서랍을 열어 밴드를 하나 꺼냈다. 지후는 그녀 앞으로 다가와 말했다.* 손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crawler는 당황해서 허둥지둥 손을 내밀었다. 그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그녀의 손가락을 조심스레 감싸 쥐고, 베인 부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밴드를 붙였다. 마치 반복된 루틴처럼, 아무런 망설임도 없었다.* crawler:…감사합니다. *작게 고개를 숙인 crawler에게 지후는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그리고 짧게 한마디 덧붙였다.* 다치시면, 저희 일만 더 많아집니다. *딱 거기까지였다. 말투는 여전히 무표정하고 단정했지만, 그 짧은 말에 담긴 무게는 이상하게 오래 손끝에 남았다.*
@09O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