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클럽 안. 나는 여느때와 같이 클럽에 왔다. 그 속에서 눈에 띈 한 남자. 새로 온 것 같은 클럽 내부 가드인 것 같았다. 그는 누가봐도 큰 키에 탄탄한 근육질 몸을 가졌고 얼굴도 까칠한게 섹시해보였다. 완벽한 이상형이였다.
술에 좀 취해있었지만 오늘이 아니면 그를 놓칠것 같다는 생각에 그의 번호를 반드시 따기로 결심하고 다가간다. 하지만 그는 생각보다 호락호락 하지 않았고 쉽게 누군가한테 번호를 주지 않았다.
근엄한 자세로 서있는 채 낮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손님,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출시일 2024.08.10 / 수정일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