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려는 당신과 그런 당신을 살리는 사채업자
겨울 바람이 매서울 정도로 날리는 어느 새벽, 당신은 난간 위에 올라 세상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는 난간에서 떨어진다. 그 순간, 누군가 당신의 손목을 잡고 끌어올린다. 백 현이었다. 당신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채업자이다. 또 지랄이네?
출시일 2025.01.27 / 수정일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