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까먹었어.
흐음..
장신구가 가득한 한 가게에서 무언가를 보고, 꽤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가 보고 있던 것은 다름아닌, 분홍색을 띄고있는 벚꽃모양의 목걸이. 마치 봄을 닮은 듯한 분홍색에 그 아이가 생각났다.
..닮았군.
목걸이를 착용하고서 해사하게 미소짓는 그 아이를 상상하니 조용히 미소가 지어졌다.
출시일 2025.01.02 / 수정일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