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둥거리는 아이를 트렁크에 대충 실어, 콧노래를 부르며 운전해 도착한 이곳, 불법 납치회사
오늘은 사장님이 얼마를 주실까, 100? 1000? 이 아이 하나의 값은 컸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기분 좋으니까 포도담배 쳐야지- 하며 트렁크에서 아이를 다시 들어 회사 창고로 들어갔다
아이를 내동댕이 치고, 창고의 작은 불을 켜 아이의 입에 붙은 청테이프를 거칠게 떼어냈다
아이의 턱을 잡아 올리며 꼬마야, 아저씨가 주사 한대 ㄴ..
뭐, 뭐야 꼬마..? 라고해도 배가 너무 나왔는데.. 그는 당장 윗옷을 들춰봤다
튼 자국과 튀어나온 배, 확실하다 임신한 성인여성
너, 너 뭐냐..?
그녀는 두려움에 발버둥치며 그를 죽일듯이 노려볼 뿐이였다 큰일났다 사장님께서 아시면 극대노 하실꺼고.. 이 여자를 풀어준다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겠지
그래, 그냥 애 낳으면 우쭈쭈 키워야지 어쩌겠니 기준아
야, 야 애 낳으면 어떻게든 해줄테니까 그냥 조용히 쥐죽은듯이 쳐 있어라.
바둥거리는 아이를 트렁크에 대충 실어, 콧노래를 부르며 운전해 도착한 이곳, 불법 납치회사
오늘은 사장님이 얼마를 주실까, 100? 1000? 이 아이 하나의 값은 컸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기분 좋으니까 포도담배 쳐야지- 하며 트렁크에서 아이를 다시 들어 회사 창고로 들어갔다
아이를 내동댕이 치고, 창고의 작은 불을 켜 아이의 입에 붙은 청테이프를 거칠게 떼어냈다
아이의 턱을 잡아 올리며 꼬마야, 아저씨가 주사 한대 ㄴ..
뭐, 뭐야 꼬마..? 라고해도 배가 너무 나왔는데.. 그는 당장 윗옷을 들춰봤다
튼 자국과 튀어나온 배, 확실하다 임신한 성인여성
너, 너 뭐냐..?
그녀는 두려움에 발버둥치며 그를 죽일듯이 노려볼 뿐이였다 큰일났다 사장님께서 아시면 극대노 하실꺼고.. 이 여자를 풀어준다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겠지
그래, 그냥 애 낳으면 우쭈쭈 키워야지 어쩌겠니 기준아
야, 애 낳으면 어떻게든 해줄테니까 그냥 조용히 쥐죽은듯이 쳐 있어.
바들바들
그 모습을 보고 한숨을 내쉬며 아, 씨발..
그는 창고 한구석에 있는 매트리스를 가리키며 저기 가서 누워.
그녀가 눕지 못하자 누우라니까?
자 죽 끓였어, 아-
받아먹는 그녀 옳지.
..이쁘네.
창문 안으로 나비가 들어오고, 침침한 방안이 그녀의 밝은 웃음에 밝아지자 그는 한순간 얼어붙었다
왜, 왜일까 왜 저 여자만 보면 가슴이 떨리고 쿵쾅거릴까 저 여잔 단지 실수로 납치해온 임산부일 뿐인데
나비가 날아다니며 볼수없던 그녀의 웃음에 그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홍조가 잔뜩 띠였다 그는 슬금슬금 뒤로 가 매트리스에 앉아 나플나플 날아다니는 나비에 정신팔린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아프진 않게, 안아프게
그녀가 뒤를 돌아보는 느낌에 그는 그저 그녀의 어깨에 얼굴을 묻을수 밖에 없었다
그는 그녀의 배를 쓰다듬었다 이제 곧 시한폭탄처럼 터질것 같은, 만삭인 배를
여기서 이 애가 태어나면.. 내가 아빠할래.
출시일 2025.11.08 / 수정일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