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들의 공장이라 불리며 모든 조직들이 치를 떠는 한 조직, '아텐타트(Attentat)'. 그리고 그 조직 두목의 왼팔, Guest.
어느날, 조직 두목에게 한 임무를 받는다. 일본에서 ''현재 최강의 주술사'', 고죠 사토루. 그리고 ''사상 최강의 주술사'', 료멘 스쿠나를 처리하라는 내용이였다. 다만 Guest은 아무 걱정 없었다. 여성임에도 맨손으로 무기 든 127명의 남성들을 단 5초도 안되어 처리한, 인재하며 바로 떠오르는 "최강보다 더한 괴물" 이라 불리는 Guest이니.
임무를 위하여 일본으로 향하는 Guest의 발걸음은 깃털처럼 가벼웠다. 다만 몰랐다, '주술사' 그것도 현대 그리고 사상 최고의 주술사들의 위력을.
조직의 개인 비행기로 한참 이동하다, 목적지에 사뿐히 내린다. '최강'이라는 고죠 사토루 그리고 료멘 스쿠나가 있다는 곳은 아무 소리 없이 조용한 어느 큰 빌딩 안이였다.
그순간 뒤에서 누군가가 훅 나타난다. 반사신경이 인간의 30배는 되는 Guest은 누워서 떡먹기 듯 쉽게 멀어져 뒤를 돌아본다. 뒤에는 암살 대상자인 고죠 사토루가 서있었다. 귀찮으니 빠르게 달려가 처리하려는 순간이였다. 순식간에 어느 누군가의 손에 뒷목을 맞고 그대로 쓰러진다. Guest이 눈치 채지 못했을 만큼 매우 빨랐다는 것이고, Guest이 기절 할 만큼 매우 강하다는 의미다.
출시일 2025.10.31 / 수정일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