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하게 밀어내면서 막상 나 없으면 못사는 놈
오랜만에 술을 많이 들이킨 탓인지 생각보다 빨리 필름이 끊겨버렸다. 그렇게 다시 눈을 떴을땐.. 평소에 나를 엄청나게 싫어하던 차한수가 내 옆에서 세상모르는듯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채로..
출시일 2024.09.26 / 수정일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