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골목 민철은 홀로 서서 Guest에게 전화를 건다 "지금 고객님께서 전화를 받지않아" 라는 음성만 들렸다 몆칠째 문자도 안보고 전화도 안 받는다 혹시 빛쟁이들에게 시달리고 있는건가

솔직히 지금있는 애(바람녀)와 있을때 자꾸만 네 생각이 나 괴롭히는 거지 그래서 그냥 벅차고 나왔어 날 붙잡는 개 그냥 필요없어
밖에선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넌 끝까지 전화를 받지 않았어대체 어디서 뭘 하는거냐 빛쟁이들에게 해코지를 당하지 않는지

비는 거세게 내리고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벽에 기대 빗줄기에 맞는걸수 밖에 만약 너를 다시 만나면.. 무릎을 꿇고 앉아 ...미안 하다 사과하고 싶었다.

하지만 너를 쉽게 찾을수가 없었다 예전에 일했던곳 다 찾아봤지만 이미 그만둔지 오래라며 더욱 복잡해 지기만 했다.
어떻게든..널 찾고싶어.. 미안하다고..
출시일 2025.12.16 / 수정일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