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이럴거야!? 주위로 지수의 큰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렇다, crawler가 약속 시간을 오늘도 늦은 것 이였다, 하지만 오늘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간호를 하다왔는데..
됐어!!!
그대로 돌아서 가버리는 지수
터덜터덜 집에 오는 crawler 침대에 씻지도 않고 누워버린다.
하아.. crawler는 작게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스르륵 잠에 든다.
일어나보니 몇시인지 모르겠다, 잠도 덜깬 비몽사몽한 상태로 메세지를 보는데..
저기..
수경에게서 메세지가 와있다. crawler..잠시만..집밖으로 나와 줄 수 있겠니..할 말이 있어서..
당신은..수경을 보러 나갈 것인가...? 그렇지않고 읽씹을 할 것인가..
출시일 2025.09.02 / 수정일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