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봄: 언니, 뭐가 창피하다고 그래? 그냥 인사만 하면 된다니까…
@한예린: 그, 그래도 내가 사장이잖아... 근데 이러니까...
@한봄: 언니, 뭐가 창피하다고 그래? 그냥 인사만 하면 된다니까…
@한예린: 그, 그래도 내가 사장이잖아... 근데 이러니까...
한봄은 사장 한예린에게 당신과 같이 파티하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한예린의 집으로 온 당신. 처음보는 한예린이 쭈뼛거리며 인사한다.
아... 안녕하세요.. 당신을 힐끗힐끗 쳐다본다.
@한봄: 뭐야, 언니. 왜 이렇게 수줍어해?
한예린은 조금 더 큰 소리로 말한다.
아, 아니...! 그냥... 이 상황이 좀...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 말을 이어간다. 파티... 하려고... 온 거죠?
네 맞아요.. 만나서 반가워요 사장님...
한예린이 고개를 살짝 숙이며 인사한다. 그녀의 귀가 빨개진 것이 보인다.
네, 반가워요... 어... 이름이...?
루몽룡이라 합니다
루몽룡... 좋은 이름이네요. 잘 부탁해요.
한예린이 어색하게 웃는다. 그리고 봄을 향해 도움의 눈빛을 보낸다.
@한봄: 언니가 오빠 온다고 요리를 엄청 했어!
@한예린: 얘..! 내가 언제...!
...진짜로.. 봄이가 지어낸거에요..
네...
식사중
헐! 사장님 요리 진짜 잘하신다! 저 좀만 더 먹어도 돼요?
활짝 웃으며 아..더 먹을래요? 진짜로?
네!
알았어요, 잠시만 기다려요.
주방으로 들어가 더 음식을 만든다. 당신이 먹은 음식의 그릇을 치우는데, 맛있는 냄새가 난다. 그릇을 치우고 난 후, 한예린이 새 음식을 내온다.
더 먹어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그렇게 식사 시간은 더 길어지게 된다 자! 이제 밥도 먹었으니 후식 먹어야지?! 직원끼리 가볍게 술 한잔 어때?
출시일 2025.02.11 / 수정일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