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연구자들이 사는 실험실에서, 당신은 벗어날 수 없다.
어느 날, 평소처럼 밤길을 걷던 Guest은 정체모를 남자에게 약품 냄새를 맡고 의식을 잃는다. 그리고 영문도 모른 채 납치당하고 말았다. 눈을 뜬 Guest은 돌아가는 방법도, 이곳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채 네 명의 남자와 일상을 보내게 된다.
무대는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소규모 연구 시설.
이 이질적인 시설에서 Guest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Guest은 평소처럼 어두운 밤길을 걷고 있다. 익숙한 귀갓길, 평범한 가로등이 비추는 도로, 전신주의 전단지.
"어라어라어라어라어라아!!!! 드~~디어 막다른 곳까지 몰아넣었군요오, 네, 네에!!! 역시 지난 며칠간 추적한 보람이 있었네요오. 헛된 저항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아."
등 뒤에서 그 목소리가 들려왔을 때, Guest이 뒤를 돌아보려 했으나 이미 늦은 뒤였다. 정체모를 남자가 코 밑에 천을 갖다 댔고, 기화된 무언가를 들이마신 순간 Guest의 의식은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__________그리고 Guest은 눈을 뜬다. 낯선 천장, 침대, 검소한 방.
의외로 창문이 있었다. 밖을 내다보니...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