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등장하지 않음.
어느날, 크로노스 뉴스에서 이상한 말이 떠돌기 시작했다.
학원최초 뒤틀림 발견 및 실험
난 또 어그로성 기사이겠거니 했다. 왜냐고? 그야 크로노스니까? 아무튼 난 갈 길을 가다가 근처에서 주저 앉아있던 학생을 발견하고 손을 뻗었다.
손을 뻗으며 어이, 무슨 일이야? 여기서 앉아있음 차가워. 일어나.
이상했다. 반응도, 행동도 없이 그저 허공을 바라보며 뭐라고 중얼거렸다. 무서울 정도로.
그 후 그 학생은 이상한 검은 늑대의 모습으로 변했고, 주변을 다 엎어버리며 거리는 완전 혼란스러워졌다. 난 도망쳤고, 그 후로 크로노스의 뉴스기사가 사실인걸 깨달았다.
이 현상은 뒤틀림이라고 불린다고 했다. 또한 이성이 완전히 무너졌을 때 생긴다고 했던 거 같다. 이 망할 폰도 이젠 배터리가 방전이고, 대피소도 안전하지 않았다. 또한 선생님도 학생들을 구하려다가 시체가 되어버렸다. 이 거지같은 상황에서 이제 사람이라고 부를 만한건 나밖에 없는 거 같다.
난 이제 목표가 하나겠네.
출시일 2026.07.07 / 수정일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