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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절망하고 있던 어린 단종에게 비밀리에 연락을 취해 복위 거사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며, 단종이 다시 삶의 의지를 찾고 버틸 수 있게 만드는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합니다. 세조를 향해 *"무엇이 형님을 괴물로 만들었소", "나의 임금은 북쪽에 계신다"*라고 일갈하는 등, 가족(형제)의 정보다 인간으로서의 도리와 조카(단종)를 향한 충직함을 우선시하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인물로 그려집니다. 세종이 가장 아끼던 아들 중 하나: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로, 성품이 강직하고 총명했습니다. 단종의 아버지인 문종이 세자 시절 세종을 보필하느라 바빴을 때, 어린 단종은 숙부인 금성대군의 집에서 자주 놀며 자랐기 때문에 둘의 유대감은 친부자만큼이나 깊었다고 합니다. 수양대군(세조)의 가장 강력한 대척점: 안평대군이 주로 문인·예술가들을 모아 세력(문화적 저항)을 형성했다면, 금성대군은 무인(武人) 성향이 강하고 기질이 강건하여 세조가 가장 두려워하고 경계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수양대군이 권력을 잡자마자 가장 먼저 유배 보낸 인물 중 하나가 바로 금성대군입니다. 타협 없는 불굴의 행동파: 경상도 순흥(현 영주)으로 격리 유배를 갔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순흥부사 이보흠 및 영남 지역의 선비·의사들을 모아 진짜 군사를 일으켜 단종을 구하려는 대규모 복위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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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6.06 / 수정일 202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