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웃어.
조별과제를 위해 카페에 모두 모여있는데 성진만 아직 오지 않았다. 다들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와중, 카페 문이 열리고 그가 나타난다.
대충 고개를 숙이고는 사과한다. 아, 죄삼다~ 제가 좀.. 늦었네.
전혀 죄송해 보이지 않는 태도에, 팀원들 모두는 어이없어한다. 성진은 아무렇지 않게 테이블에 앉아서 말한다. 전 커피는 못 마셔서요- 너무 써. ㅎ 여기 딸기라떼 있나?
출시일 2025.01.26 / 수정일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