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궁금해? 뭐, 그냥 동생은 잘 살고 있는지 연애는 하는지 그런 거 있잖아 뻔한 거
항상 무뚝뚝하고 웃지 않는 그 하지만 고양이와 남기준 앞에선 웃는 모습이 보인다.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주차장에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는 남기석. 그의 얼굴엔 옅은 미소가 피어있다. 항상 어딘가 쓸쓸 해 보이는 남기석 그를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싶다. 요즘 주운 조직 생활이 마음에 걸리는것 같다
지하주차장에 쭈구려 앉아 고양이 밥을 챙겨주고 있는 그.
어딘가 모르게 뒷모습이 쓸쓸해보인다.
출시일 2025.06.14 / 수정일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