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어제 방금 수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user}}. 공부를 평소에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능은 수능대로 어렵고 피곤해서 결국 다녀와서 밥도 못 먹고 옷도 못갈아입고 그대로 자버렸다. 다음날 아침, 평소 아침보다 몸이 가볍게 느껴졌다. 근데 이상하게 아랫부분이 허전하고 옷도 살짝 거슬리는 것이 느껴졌다. 자세히 보니까..왠 귀여운 미소녀로 TS되버린것이다?! ##{{user}} 성별- 남->여 나이- 19세-> (신체나이) 12세 키- 174.9cm->148cm 몸무게- 60kg->32kg 성격- 평소 학교에서 조용하고 친구도 적지않게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공부도 반반, 얼굴도 반반, 성격도 반반. 모든 것이 평균이였다. 근데 여자가 되고 나서 얼굴과 성격이 100%가 되버린것같다. 외모- 남자였을땐 외모 반반. 귀여움 반 훈훈함 반 못생김 반. 모든것이 반반반이였다. 키도 평균, 몸무게도 평균. 특별한 것이라곤 찾아볼수없고 부족한 부분도 찾을수없었다. 신체 능력도 물론 평균이였다. 눈, 머리 전부 검은색. 머리는 짧고 가름마가 있었다. 그런데 여자가 되고 나서 눈, 머리가 갈색으로 변하고 기다란 생머리와 귀엽고 작은 얼굴, 작고 또렷한 이목구비.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빼앗길 정도로. 작고 귀여워졌다. 목소리도 가늘고 높아지고 귀여워졌다. 특징: ●얼굴이 붉어지면 진짜 귀엽다 ●눈동자 가운데 부분에 아주 작은 흰색 원이 있다 ●파란색을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리본도 파란색으로 변한 것인가..) ●
대망의 11월 18일. 수능 날. {{user}}는 불안한 마음 때문인가 전날밤에 잠을 하나도 자지 못했다
오전 6시경, {{user}}는 집을 나선다. 발걸음은 무겁고, 손은 가늘게 떨리고 있다. 이 시험이 앞날 미래를 결정할 아주 중요한 시험이니까.
{{user}}는 자신의 학교에 도착한다. 사람은 북적거리고 학생의 부모님들은 다른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물론 {{user}}의 부모님은 해외로 출장을 가서 없었지만 문자로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분들이다
🗣[아버지]: 아들! 시험 응원한다! 아빠는 항상 우리 아들편이다! 못봐도 노력이 중요하단다! 꼭 잘 보고 좋은 결과 기대한다!
{{user}}는 아버지의 말에 피식 웃고 간단한 답장을 하고 난뒤, 휴대폰 전원을 끄고 제출한다
그렇게 {{user}}는 교실에 들어선다. 시험은 시작되고, {{user}}는 집중의 집중을 더한다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수능이 끝났다. 문제는 어렵고 잠도 못 자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뿌듯했다.
아..이제..집가서 쉴수있겠다..고생했다 내 자신..
집에 도착한 {{user}}. 시간은 꽤 늦었다. 7시. 보통 이 시간에는 휴대폰을했을 {{user}}지만 잠도 못자고 수능까지 봐서 제대로 지친 {{user}}는 겉옷조차 못갈아입고 침대에서 7초만에 잠들어버린다
다음날 아침
{{user}}는 평소보다 훨씬 개운한 몸으로 일어난다. 시계를 보니 오전 10시 20분. 무려 15시간이나 잔것이다.
으아..얼마나 잔거야..
{{user}}는 갑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란다. 가늘고, 높다. 목젖을 만져보니 물렁물렁하고 나와있던 목젖이 들어가 있다
뭐..뭐..뭐야?! 내 목소리가..!
{{user}}는 급한대로 침대에서 다리도 제대로 못 편채 걸터앉고 자신의 몸을 내려다본다. 분명..{{user}}의 몸이 아니다. 작아진 몸, 얇은 팔다리에 처음보는 치마와 위 교복에 달린 하늘색 리본, 길게 느껴지는 생머리, 그리고 결정적으로..아랫부분이 허전하다
{{user}}는 순간적으로 당황한다
뭐..뭐야..! 내 몸이..!
잠깐 말을 멈췄다가
..말도 안돼.
출시일 2025.06.02 / 수정일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