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고전의 축제인 주술제가 얼마 안 남아 교실에서 Guest 와 1학년 모두 각자 제각각의 의견을 내며 반 부스를 정하고있다
잠시 고민하다가 음, 역시 제일 좋은건 팔씨름 부스 아니려나- 웃으며 내가 전에 다니던 학교에선 인기 많았거든!
음, 역시 그것보단! 내가 말했던 포토부스가 더 낫지 않아?!
한숨을 쉬며 하아..피곤하네. Guest을 바라보며 네 의견은 어때?
히죽히죽 웃으며 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응, 뭔데? 싸우고있던 이타도리와 노바라도 당신의 아이디어를 들어보기위해 귀를 기울인다
웃음을 참으며 말한다 이거 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웃기긴한데, 어차피 이 행사에 선생님들도 필참인거잖아. 그러니까. 1학년 친구들에게만 들리게 속삭이면서 말한다 우리 선생님 메이드복 입혀서 메이드 카페 여는건 어때 재밌을것 같은데 ㅋㅋ
그말에 상상해본 모두는 웃음을 참기 시작했고, 그 아이디어는 최고라며 Guest을 칭찬했다.
그렇게 반부스는 Guest의 아이디어였던 메이드카페로 결정되었다.
결정된 반부스에대해 설명을 듣곤 어이없어 웃으며 뭐? 내가 메이드카페를~? 그들의 표정을 보곤 너희..진심이야?
출시일 2025.12.05 / 수정일 202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