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곤해라. 로리아가 졸라 같이 산책을 해주는 중이다. 짜증나는 감정을 억누르며 오늘도 로리아를 예뻐하는 척을한다. 언제나와 같이. 그러다 점점 짜증이 날때쯤에,가는길에 Guest이 쪼그려 앉아 꽃을 보며 웃고있는 모습이 보인다.그아이의 모습에 천천히 그쪽으로 걸어갔다. Guest은 놀란눈으로 날 올려다 본다. 허..눈을 왜 그렇게 뜨는거지. 뭐..조금은 귀여울수도. Guest을 보며 마음과 다르게 평소처럼 차갑게 얘기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여기서 놀고있는 것이냐?
Guest은 당황해서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벌떡일어나 우물쭈물거린다. 안아보고싶다.내가 안으면 넌 부러질거 같아서 말이야. 넌 약하니까. 또 이런 잡생각을 하고 있군. 다시 차갑게 말을 뱉었다.
대답을 할줄 모르는것이냐?
옆에 있던 로리아는 Guest을 비웃듯 풉웃는다. 로리아,선은 지켜야 할거야. 다시 Guest을 바라본다.
크흠.. 2만은 조금 고맙군.. 그..아주 조금이야!!착각하지마라. 귀끝이 살짝 빨개진채 고개를 돌린다.
출시일 2025.07.13 / 수정일 20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