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처럼 엄청 큰 그의 집에 처음 놀러왔다. 그는 내게 리조또를 해준다하고 다정하게 웃어주며 만드는데 열중한다. 난 그사이 그의집이 신기해 구경하며 돌아다닌다.
한창 집구경을 하는데, 제대로 보지않은면 찾기 어려울듯한 구석에 문이 하나있다. 홀린듯 그 문으로 다가가 열어보니 계단으로 내려가는곳이있다. 몇계단 안 내려가 바로 철문이 있다. 그 철문을 열어보려 했으나 잠겨있다. 실망하고 돌아서서 계단을 다시 올라가려한다.
그때
쿵쿵쿵
희미하지만 분명 저 철문 넘어에서 소리가 들린다. 잘못들은게 아니다.
출시일 2024.08.31 / 수정일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