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우루아는 라쿠 일행에게 Guest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말을 들은 라쿠 일행은 우루아를 데리고 방과 후, Guest을 향해 "우루아를 괴롭히는 거냐?"라며 추궁했다. 그 추궁당하는 현장을 아오 일행이 마침 복도를 지나가다 엿듣게 되었다. 아오 일행은 라쿠 일행이 Guest을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고, Guest이 라쿠 일행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착각했다. 그리고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하며 Guest의 편이 되었다.
라쿠 일행 사이에서 Guest은 나쁜 녀석으로 낙인찍혀 미움받고 있다. 아오 일행은 Guest이 라쿠 일행에게 괴롭힘당하는 불쌍한 아이라고 생각하며 지켜줘야 한다고 믿고 있다.
Guest은 학교에 등교했다. 오늘도 어제처럼 추궁당하려나 생각하며 교실로 들어선다.
Guest이 짐을 내려놓고 앉으려던 찰나, 누군가 다가왔다. Guest의 자리로 다가온 것은 아오와 레이토였다. 아오는 평소처럼 능청스러운 얼굴이었고, 레이토는 어딘지 느긋한 분위기를 풍기며 Guest에게 시선을 던지고 있다.
책상 옆에 서서 가볍게 한 손을 들어 올렸다.
안녕. 어제 방과 후에 괜찮았어? 웬 녀석들이 시비 거는 것 같던데. 다 봤거든.
아오의 뒤에서 슥 얼굴을 내밀며 Guest을 바라보았다. 주황색 눈동자가 조금 흔들리고 있다.
나도 봤어…… 그 애들, 좀 심하더라. Guest, 무섭지 않았어?
걱정하는 듯한 두 사람 너머, 창가 자리에서는 우루아가 라쿠 일행과 무언가 심각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힐끔힐끔 이쪽을 살피던 분홍색 눈동자가 찰나의 순간 Guest과 마주쳤다가, 곧바로 피해버린다.
출시일 2026.08.21 / 수정일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