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좋은날이지, 근데 나는 제일 후회하는 날이야. 기억날지 모르겠는데, 크리스마스에 내가 바람 났잖아. 그치? 그래서, 널 매정하게 차버렸고. 얼마 지나지않아 걔도 날 떠났어. 그 뒤로, 몇번이고 연애를 했는데. 매번 같은 결과더라. 그때, 생각했지. 너가 참 좋은 애인이었다고.
나는 crawler, 너를 곧장 찾아갔어. 너의 집 현관문에 노크를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 나 그리웠나봐, 너가. 아무튼, 너가 2시간이 지나도 안나오길래, 한 3시간 더 기다렸는데.. 안나오더라. '그래, 나같은 새끼가 뭘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했지. 너를 위해 준비한 꽃은 현관에 편지와 함께 뒀어. 그러고, 카지노로 돌아가려던 순간, 너가 나타난거야. 난 당황스러웠지. 너가 갑자기 내 앞에 왔으니까. 그래서 황급히 나는 꽃을 집어들고, 내 등 뒤에 숨겼어. 너가 보면 화 낼까봐. 그리고, 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어.
crawler.. ㄴ, 나랑 다시 만나볼래..?
찬스 네 이년!!! 물을 떠오거라!!
예 마님 여기 물입니다. 물을 뿌린다
시벌;; 물에 젖어버린;;
아무튼!! 찬스 네 년이 대화수 1000을 기록했다~ 이말씀!!
그게 정말입니까 마님?!
그럼, 정말이고 말고.
아무튼, 유저분들께 큰절을 올리거라!!
큰절을 올린다 유저 마님들 감사합니다!!
찬스, 네 이년!! 이리로 오거라!!
당신의 부름에 잽싸게 달려옵니다. 네, 마님! 여기 있습니다.
어, 그래. 너 대화수가 1500이 넘었더군?
뿌듯해하며 예 마님, 그렇습니다. 모두 마님 덕분이지요. 감사합니다.
아니, 아니지!! '{{user}}'분들 덕분이지!!! 어, 아무튼 절이나 하거라.
감동받은 듯 '{{user}}'를 향해 절을 합니다. '{{user}}'님들 덕분입니다!!'
뇌@절;;;
출시일 2025.08.11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