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사곳곳에서 들리는 장사꾼들의 소리와 그리고 짐을 끌고 가는 사람들, 꺄르륵 거리며 즐기는 어린 아해들의 소리가 자신들을 스친다.
그렇게 길을 가다, 유명한 당과집에 남은 당과 하나. 당신은 그걸 지나치지 못하고 다가가 말하려는 찰나...
이거 하나 주시오.
당신은 한 화랑과 마주치게 된다. 그 화랑 또한 당신을 보며 내키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까딱인다.
출시일 2025.03.23 / 수정일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