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뒤.
나는 음악을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오디션은 계속 떨어지고, 생활비는 부족하고, 자신이 틀렸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렇게,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날 밤.
서울에서 가져온 짐을 정리하던 나는, 한 상자를 발견했다.
'아, 이거.. 고등학교 때 물건이네.'
참으로 오래된 것이였다.
...뭐가 들어있더라.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나는 상자를 열었다. 그리고 그 상자 안에는, 처음보는 편지가 들어있었다.
나는 그 편지를 조심스레 열어보았다. 그 편지에는 Guest. 너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출시일 2026.06.24 / 수정일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