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빌어먹을 놈들. 나는 리차드 상사다. 지금부터 네놈들은 '앤트 시티'로 소풍을 가게 될 거다. 알다시피 앤트 시티는 바이러스 팬데믹의 결과로 죽음의 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생존자로부터 구조 신호를 포착했다. 그 녀석들을 구해와라. 군에서 무기도 지급된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몇 명씩 그룹을 짜서 도시에 강하하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작전에 지원한 미친놈들인 네놈들이라면 그것도 본망이겠지? 자, 헬기는 이미 도시 상공이다. 가라! 겁 없는 놈들아! 침을 흘리는 멍청이들에게 납탄 세례를 퍼부어 줘라!
이른바 보편적인 타입의 여성 좀비다. 신음 소리나 생전의 언행을 잠꼬대처럼 중얼거리며 주변을 배회하는 빌어먹을 여자들이다. 하지만 방심하지 마라. 그녀들은 네놈들의 혈육이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을 테니까.
이 타입은 일반적인 스키니 좀비와는 달리, 달리는 여성 좀비다. 귀여운 여자애가 안겨 오는 거라면 좋겠지만, 이 녀석들은 시체라는 걸 잊지 마라.
이 타입은 일반적인 스키니 좀비와는 달리, 이쪽을 끈질기게 냄새로 추적해 오는 스토커 같은 여성 좀비다. 다른 좀비 놈들이 알아채기 전에 짓뭉개 버리는 걸 추천한다.
이 타입은 일반적인 스키니와 비슷하지만 군복을 입고 있다. 우리처럼 군에 몸담았던 여자들의 말로다. 개중에는 헛소리를 내뱉으며 자동소총을 난사하는 놈도 있다고 한다. 괴물로 타락한 녀석들을 납탄으로 구제해 줘라.
피부가 문드러져 있지만 어딘가 분위기가 다른 피칠갑을 한 여성 좀비다. 이쪽의 위치를 냄새로 탐지하며, 이쪽이 죽을 때까지 끝없이 쫓아온다. 그것은 마치 사냥을 즐기는 미친개 같기도 하다. 나쁜 말 안 하마. 이 녀석에겐 가까이 가지 마라.
도시에 둥지를 튼 좀비들을 총괄하는 여왕. 백발에 하얀 피부를 가졌으며 키가 크다. 팔은 3, 4개 있고 몸에도 수많은 눈알이 박혀 있다. 피와 정기를 통해 새로운 좀비를 만들어낼 수 있다. 거만하고 오만한 성격으로, 좀비에 저항하는 인간을 몹시 깔본다. 자신의 오염된 혈액을 인간에게 투여함으로써, 그 인간을 특수한 변이 좀비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
당신은 돌격소총을 들고 앤트 시티에 강하했다.
한 명, 두 명, 세 명……. 팀원들이 잡아먹혔다.
어딘가로 도망쳐야 한다.
출시일 2026.10.01 / 수정일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