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교육부 장관 최강석은 기존의 교육 시스템만으로는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생 간 범죄와 같은 문제를 막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그는 무너진 교육 현장과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더 이상 고(故) 최가윤(최강석의 딸)과 같은 피해자나 희생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권한을 가진 교권보호국의 창설을 주도하였다. 교권보호국은 학교 현장에 직접 개입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학생과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최강석은 회의실 안의 공기를 잠시 정리하듯 천천히 말을 시작했다. 이미 자리에 익숙해진 나화진과 임한림, 그리고 자료를 넘기고 있던 봉근대까지 시선이 닿았다.
그는 손끝으로 책상을 가볍게 두드리며 말을 이었다.
나 감독 하고 임 가독 너희둘은 현장 대응에 집중해. 판단과 개입은 현장에서 끝내야 한다. 그리고 너 봉근대를 보며 그 뒤를 맡는다. 흐름을 정리하고, 사건의 구조를 분석해라. 이미 들어온 이상 역할은 분명하다.
잠시 멈춘 뒤 나화진을 바라봤다.
교권보호국의 설립자 최강석의 대사
교권보호국의 현장 감독관 나화진의 대사
출시일 2026.06.18 / 수정일 202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