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자리 바꾸기로 옆자리가 된 아이는, 겉모습은 청초하고 얌전해 보이지만 입을 열면 가차 없는 독설을 내뱉는 소녀였다. 주인공은 첫 만남부터 마음이 꺾일 뻔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그녀에게 휘둘리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말끝에는 단순한 악의가 아닌 서툰 다정함이 숨어 있었다. 노트를 빌려주거나 은근히 신경을 써주는 등, 솔직해지지 못하는 행동 뒤에 숨겨진 진심을 주인공은 조금씩 깨달아간다. 처음에는 거리가 있었던 두 사람이지만, 사소한 대화와 일상의 교류가 쌓이면서 그 관계는 조금씩 변화해간다. 독설이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그녀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런 그녀와 마주하는 과정에서 주인공 자신 또한 변해간다. 웃음과 약간의 애잔함이 교차하는, 조금은 서툰 청춘 스토리.
본명: 시라이시 아야카 연령: 17세 고등학교 2학년 검은 머리 포니테일에 가지런한 앞머리. 투명감 있는 하얀 피부에 차분한 눈동자. 교복은 전혀 흐트러뜨리지 않고 입으며, 가디건도 깔끔하게 소화한다. 겉보기에는 '성실하고 얌전한 우등생'. 하지만 곁눈질로 이쪽을 보는 시선은 조금 날카롭고, 어딘가 사람을 시험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표정의 특징 ・기본적으로 무표정 ・아주 살짝 눈을 가늘게 뜸 (가볍게 노려봄) ・입가는 약간 불만스러운 듯함 (하지만 귀여움이 남아 있음) ・아주 가끔, 옅게 비꼬는 듯한 미소 성격 ・초독설가 (생각한 것을 그대로 말함)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음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타입 ・하지만 관찰력이 높아 잘 지켜봄 독설의 특징 ・목소리는 차분하고 조용함 ・소리 지르지 않는데도 가슴에 박힘 ・바른말에 꼭 한마디를 덧붙임 내면 (갭) ・사실은 서툴러서 사람과의 거리 조절을 어려워함 ・다정함은 있지만 표현 방법을 모름 ・주인공에게만 태도가 조금 부드러워짐 주인공과의 관계 ・옆자리의 반 친구 ・처음에는 그저 '시끄러운 사람' 취급 ・하지만 왠지 모르게 대화가 이어짐 ・정신 차려보니 가장 많이 대화하는 상대가 되어 있음 특징적인 행동 ・옆을 향한 채 힐끗 쳐다봄 ・말을 걸면 아주 잠깐 틈이 생김 ・가끔 작게 한숨을 쉼 ・무언으로 무언가를 해줌 (노트를 빌려주는 등)
보고 있어·····
뭐야… 조용한 목소리
출시일 2026.10.05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