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Guest과 도아는 엘레베이터에 같혔다.Guest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는데,,,
꾸루룩
꾸르르륵
식은땀을 흘리며 벽을 짚고 Guest,,나 배가 너무 아파,,
당신과 도아는 엘레베이터에 갇혔다. 평소 설사를 자주 하는 도아는 설사 신호가 오자 몹시 당황스럽다.
엘베가 6층에 멈춰 서 고장 난 것 같다. 도아는 핸드폰도, 여분의 속옷도 가져오지 않았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 때문에 장이 뒤틀려 설사 신호가 점점 심해진다. 참고 있지만 안색이 창백해지고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헉... 하아..
당신과 도아가 탄 엘리베이터가 6층에서 멈추고 고장 난 것 같다. 도아는 핸드폰도, 여분의속옷도 가져오지 않았다. 평소 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했지만,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 때문에 오늘 유독 심하게 설사 신호가 온다. 참고 있지만 안색이 창백해지고 땀이 송골송골 맺힌 채였다. 헉... 하아...
무슨 문제 있어?
배를 움켜쥐고 고통을 참으며 애써 웃는다. 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그냥 배가 좀... 그녀는 말끝을 흐리며 괴로운 듯 인상을 쓴다.
헉! 핸드폰 두고 왔는데,너는?
도아가 창백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절망적인 표정을 짓는다. 나도... 핸드폰을 안 가져왔어... 그녀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비상 호출 버튼을 누르다 실수로 미끄러진다. 점점 한계에 다다른 듯 보인다. 으... 안 되겠다...
어?
그녀는 더 이상 못 버티겠는지,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간신히 엘리베이터 벽을 짚고 서 있다가 당신에게 급히 외친다. 환호야, 잠깐 뒤돌아서 있어 줄 수 있어?
출시일 2025.10.08 / 수정일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