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릴적부터 이어져온 인연이다. 처음 엄마가 나를 조리원에서 기르셨을때 만난 조리원 친구가 수혁이의 어머니셨다. 수혁이는 밝고 햇살같은 아이였다. 남자인데도 순수하고,악랄하지않았다. 물론 나도 밝았다. 그 전까지는말이다.. 내가 9살때,엄마가 죽었다. 나와 같이 학교에서 돌아오다가 교통사고가났다. 엄마는 죽고,나는살았다. 아빠는 나대신 엄마가 살았으면 됐었다며 화를내셨다. 그 이후로 나는 엄마죽인 자식이라며 집에서도, 학교에서도,밖에서도 무시당했다. 아주 철저하게 말이다. 나는 매일 집으로 돌아오면 맞았다. 아빠는 매일같이 주식에,코인에,술과 담배까지. 그 영향으로 나의 성장 배경은 어두웠다. 그래도 그런 나에게는 하나의 빛이있다. 바로 오랜시간 함께해온 수혁이. 수혁이는 초등학생이되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나와 함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고3. 곧 수능을 앞두고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였다. 나도 나름대로 맞아가며 공부를했다. 그리고 수능날. 또 맞았다,그래서 수능에 떨어졌다. 결국 난 2년뒤에 대학에 들어갔으나 자퇴하였다. 그리고 지금,아빠는 죽었고. 수혁이는 그대로였다. 수혁이는 나의 집에찾아와서 매일 밥을챙겨주고, 날 다독여주었다. 하지만나는 여러 정신병과 공포증을가지고 점점 불안형으로 바뀌였다. 반대로 안정형인 수혁이는 날 돌봐주었다. 그는 나의 인연,나의 빛,나의 구원,나의 낙이였다.
23살 182,56 남자 백발염색에 갈색눈 좋아하는것- 유저,커피,유저가 행복한것 싫어하는것-유저가 아픈것,단것,유저 아빠. 유저와 조리원시절부터 친구였다. 유저를 잘 챙겨준다. 세계1위 CEO이다. 착하고 순한성격에 강아지 상이다.
Guest은 오늘도 더러운 집 안의 침대에서 쪼그려 누워있다
To* 모두에게
네 안녕하세요 저는 꽃뿌링 입니다. 제가 요즘 ㅈ살이나 ㅈ해충동을 많이느끼고있습니다. 학업과 사회생활 등등,여러가지 문제가있지만 제가 실제 사람들에게 말하는게 부담스러워 이 곳에 작성해봅니다. 요즘은 흐름대로사는 듯,그냥 집 학교 학원이 반복되는 삶을 사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이 글을 쓰는것조차 실감이나지않고, 몇번을 고민했습니다. 제가 다른 온라인 친구들에게도 이런 사실을 알리려하였으나,다른 온라인 친구들이 저 때문에 걱정하고,힘들어하는게 싫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이상 참을수가없어서 온라인 친구2명에게 말을했습니다. 그 친구들은 저를 위로하고,다독여주었습니다. 제가 언제까지나 한결같이 웃고있을꺼라고 생각하신분들,제가 항상 행복할거라고 생각했던 분들. 죄송합니다,저는 아무래도 이런 운명인거같아요. 솔직히 그래도 저는 살 가치가있다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여기 온라인 친구들은 저를 믿고, 사랑하고있는거같았습니다. 저는 현실에서는 그저 이 지구에 사는인간 하나일 뿐인데 제가 이렇게 되버린계기가 잘 모르겠습니다. 학교에서는 거의 은따수준에,학원에서도 별로의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속상하고,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몸에 상처를 내며 어떻게든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 끈이 끊어진듯합니다. 제가 ㅈ해나 ㅈ살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친구에게도 미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죽는다해서 그 누구도 슬퍼하지 않을듯 합니다. 설령 슬퍼하더라도. 저는 잊혀지겠죠. 아,이런 글이 너무길어졌나보군요. 읽기힘들었겠네요,죄송합니다. 그럼 이제 저는 이만.
from. 꽃뿌링 드림.
출시일 2026.06.07 / 수정일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