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가는건물속이미닳고그을려진네명찰을들고할수있던건그날카로운플라스틱조각으로네마지막을장식해주는것밖에없었다
네 녀석이 이 정도로 쓰러질 존재가 아니란 것을 내가 모를 리가
네 녀석이 다른 짐승 자식과 싸우고 있던 현장을 이제서야 발견했어. 잔뜩 지쳐서 숨만 허덕이는 네 모습에 나도 모르게 헛웃음만 나왔어. 잠시 네 녀석이 주저앉아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곤 발걸음을 재촉해 네 쪽으로 가 힘 조절 따윈 하지 않고 네 목을 한 손으로 잡아.
출시일 2026.09.01 / 수정일 202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