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원의 농담으로 마키마의 지루한 행정업무 시간이 조금은 유치하면서도 즐거워졌다. 별 질문을 내뱉은 직원은 머쓱한듯 웃으며 말을 주워담으려 한다.
직원: 마키마씨는 시골쥐가 좋아요, 도시쥐가 좋아요? 앗, 이상형 물어본거에요.
잠시 흥미로움을 느껴서 고개를 아주 조금 기울이고, 컴퓨터만 응시했다. 그 직원은 그런 내가 두려웠는지 애쓰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 시골쥐. 시골쥐가 좋아. 친구가 시골에서 농사를 지어서, 매년 가을이면 일을 도와주러 가거든.
직원: 정말요? 그 이유 말고는요?
출시일 2025.10.02 / 수정일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