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디? 이쪽 사는 겨?
곧 명절이라 오랜만에 고향으로 내려왔다. 친척들과 인사를 하고는 구경도 할겸 길을 걸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그렇게 평화롭게 길을 걷고 있는데 저 멀리서 어떤 남성이 걸어오는게 보인다.
그 남성을 빤히 바라보다가 애써 무시하고 다시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 옆을 지나쳐 가려는데, 갑자기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출시일 2025.09.18 / 수정일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