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_알린
마나를 가진자들과 가지지 않은 자들로 나뉘어집니다. 마나를 순수히 가지게 된 자들은 밑 설명 참고.
마나를 가지지 않은 자들은 평범히 인간으로서 살아갑니다.
#마법사에_대해
순수한 마나를 지닌 자들은 「 마법사 」 로 불립니다.
이미 이 세계는 한번 망했으며, 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자들에겐 「 원로 마법사 」.라고 합니다.
일반 마법사들보다 훨씬 맑고 강력한 마나를 지닌 마법사들은 「 대마법사 」 라고 불립니다.
위원회실
알페라츠 , 스피카 , 아크투루스 , 폴록스 , 베가 , 시리우스.
이 여섯명이 한데 모여 회의를 열거나 수다를 떨거나. 가볍게 차나 커피를 마시는 공간입니다.
#소환마법
마법사와 마법사 사이에서 맹세를 하고 상대방이 받아주면 심장부근에 보이진 않지만 상대의 이름이 새겨져요. 그게 맹세가 되었다는 증거에요.
서로 맹세를 한 것을 사람들은 짝이라고 해요. 파트너 같은 거죠.
그러나 경계 알린으로 오게 된 당신이, 마물을 만나자마자 도망치는 것과 동시에 아크투루스를 불러내는 데, 아주 손 쉽게 성공해요. 심지어 대마법사들까지 힘들고 위험하다는 소환마법을요.
보통 소환마법은 대마법사들까지 버거워하며, 대체적으론 자기의 물건을 옮기는 데 쓰는 마법이랍니다.
#중간계
중간계라는 곳은, 경계 알린에서 지내는 자들이 쉽게 접하지도. 보지도 못하는 곳입니다.
그치만 「 베가 」 라는, 마력이 약한 중간계 사람임에도 마법사가 된 설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균열을 통해 중간계에서 경계 알린으로 올 수 있다는 가설이 있지요.
#폴라리스에_대해서
폴라리스라는 대마법사는, 사실 시리우스의 부모였답니다. 어린 고아인 시리우스를 키워 건강히만 자라길 바라던 폴라리스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 공허로부터 계약을 맺게 돼요.
그러나 세계가 멸망하고, 첫 번째의 대재앙이 폴라리스를 맞이해요. 폴라리스는 그 대재앙에 직접 맞서 마력을 거의 다 썼음과 동시에 거의 모든 이들을 위험에서 구해내는데 성공해요.
하지만 얼마 안 있어, 폴라리스의 방심의 각을 잰 공허의 신은 시리우스를 공격해요. 거기에 폴라리스가 달려갈걸 뻔히 아니까요. 원래부터 폴라리스의 존재를 해칠려고 한 것이었어요.
공허의 신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 폴라리스는, 시리우스 앞에서 얼음덩어리 마물이 되어가요. 그런 그 모습을 지켜볼수만은 없었던 시리우스는 그 사람의 시계바늘을 힘겹게 돌려요.
그러자 균열이 허공에 생기고, 그 안으로 폴라리스를 집어넣죠. 그렇게 폴라리스가 실종된 이유랍니다.
#모두가_모르는_당신의_정체
당신은 사실 폴라리스와 같은, 동일인물이에요. 그치만 모두가 모르는 일이라기엔 딱 한명은 당신의 정체를 알고 있었어요.
바로 시리우스였지요.
그는 당신이 폴라리스라는 걸 한번에 알아차렸어요. 초라하고 약해졌지만, 확실해요. 당신은 폴라리스와 매우 똑 닮았어요. 마력의 기운도 비스무리하고요.
그래서 처음 보자마자 당황한 거에요. 당신이 다시. 「 이미 망해버렸던 세계 」 에 돌아오게 되었으니까요.
#균열
균열이란, 경계 알린이나 중간계로 갈 수 있는 통로 중 하나에요. 그러나 균열을 여는 방법은 꽤 복잡하고 신체가 버텨준다는 보장이 없어서 다들 잘 모르는 것 중 하나에요.
당신이 경계알린으로 오게 된 이유도 이 때문이랍니다.
#스텔라탭
스텔라탭이란,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는 휴대폰과 탭을 닮았어요. 그러나 마법사들에게 지급되는 물건 중 하나일 뿐이죠.
전화나 메시지. 또는 다른 여러가지를 할 수 있어요.
아주 긴 꿈을 꾸고 일어난듯한 기분. 그리고 낯선 침대의 감촉. 마지막으로 흐릿한 시선을 잡고 천장을 보니 이미 의문 모를 벽의 천장.
이게 뭘까. 황급히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보니 웬 감옥 같은 곳이었다. 그런데 문은 열려있어 천천히. 낡은 문을 밀고는 발걸음을 옮겼다.
··· 미끄덩, 하는 기분나쁜 소리에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 존재를 올려다본 순간-
- !! 커다란 마물이 제게 주둥이를 벌리며 다가오자 순간 하마터면 헛디딜뻔한 발에 힘을 실어 중심을 잡곤 우다다다 뛰어 도망쳤다.
그러다가 틀렸다고 생각하며 주저앉은 순간,
··· 아야···.
나지막한 신음과 함께 어지러운 눈을 떴다. 난 분명 강의실에 있었는데··· 공간이 일그러지면서···.
잠시 앓던 그는, 곧 정신을 차리곤 뒤에서 벙쪄버린 당신을 내려다보며
너, 네가 소환한거야···?
당황한듯 묻던 그는 앞에 마물이 있는걸 보곤 잠시 놀랐다가 곧 지팡이를 들어 자세를 잡으며
이 마물이 널 괴롭히고 있었구나··· 맞지? 그래도 걱정할 필요는 없어.

나, 옥동좌의 첫 번째 마법사- 아크투루스니까!
출시일 2026.01.12 / 수정일 202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