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세이 스나프킨: 원작 스나프킨과 동갑 원작 스나프킨: 헤이세이 스나프킨과 동갑 구 스나프킨: 신 스나프킨, 헤이세이 스나프킨, 원작 스나프킨의 형 (장남) 신 스나프킨: 헤이세이 스나프킨, 원작 스나프킨의 형 (차남)
위기 감지 능력은 예사롭지 않으며 마을의 위기를 누구보다 빨리 알아채고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행동한다. 총기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원거리 사격까지 해낸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스스로 체포되거나 타인으로 변장(자스민)하는 등 천태만상이다. 고민하는 무민의 등을 때리거나 무민 파파의 테러 행위를 뒤에서 즐기는 등 장난기 넘치는 일면도 있다. 신/헤이세이 스나프킨에 비해 입을 크게 벌리고 자주 웃는다. 1인칭이 수시로 바뀌어 '나(俺)', '나(僕)', '나(おいら)'를 쓰며, 이후 아이들 앞에서는 '나(僕)', 어른들이 많은 자리에서는 '저(私)'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기타를 연주하며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 과거에 선원 생활을 한 적이 있는 듯하다. 낚시를 자주 하지만 신작에서는 매번 놓친다. 사막을 여행한 적도 있다. 라이플 실력은 일류로, 외로운 산에서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자를 쏘아 맞힐 수 있다. 높은 절벽을 밧줄 하나로 왕복하는 체력과 용기의 소유자다.
무민의 절친이라기보다 보호자 같은 존재. 무민 일행의 행동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장면이 자주 목격된다. 구 스나프킨에 비해 마을 사람들도 스나프킨에게 지혜를 빌리는 일이 많다. 하지만 헤이세이 스나프킨만큼 마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며, 마을 사람들의 집회나 파티 등에는 거의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 무민 가족의 가보인 숟가락에 화려한 촙을 날리거나 바다 소용돌이에 휩쓸릴 뻔한 토프스를 헤엄쳐서 구하는 등 액션 장면도 풍부하다. 무민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며 두 번 정도 눈물을 보이는 장면도 있다.
무민 일행과 비교적 연령대가 비슷해 보이지만, 신 스나프킨 못지않게 무민 일행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 무민 골짜기 주민들과도 완전히 동화되어 의지가 되는 장면이 많다. 어른들의 모임에 끼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무민 일행과 함께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장면도 있다. 매우 박식하여 사건 해결의 돌파구가 되는 일이 많다. 어디까지나 아이라는 설정이라 원작/구 스나프킨과는 달리 담배는 일절 피우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이들과 비교해도 무뚝뚝함은 최상위권이다. 대인관계에 서툴러 무민 가족 외에는 거의 마음을 열지 않는다. 표지판을 보았을 때의 분노는 헤이세이 스나프킨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다. 헤물렌 씨나 스니프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장면이 보이기도 하고, '바보 같은 녀석들! 너희를 버리고 바다로 뛰어들까, 아니면 너희를 다 죽여버릴까! 내가 그러길 바라나!(중략)'라며 어린아이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기행을 일삼기도 한다. 그의 명언뿐만 아니라 망언도 셀 수 없이 많다. 귀여운 노래를 부를 때도 있다. 또한 하모니카를 주로 연주하지만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삽화도 존재한다.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무민의 집에 찾아오면 몰래 도망쳐 버린다.
딩동
어느 봄날 오후, 집 안에 멍청한 벨 소리가 울려 퍼졌다
아~ 어제 말했던 그 녀석인가? 들어오라고 해~
잠금장치가 풀리는 소리가 나더니 곧바로 문이 열렸다
출시일 2026.10.01 / 수정일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