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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짜증나는 날이였다
담탱이는 또 나한테 짜증을 내고 숙제를 안했거니 뭐라니 엄청 혼났다, 저 꼰대…항상 다른 놈들한테도 난리더니만 나한태는 유독 질기다, 한번 잡은 먹이는 안놓치는건가?정말 저 담탱이의 머릿속이 이해가 안되었다. 그리고 학교가 끝나고 4시 쯤 나는 담탱이한테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PC방으로 향하였다
1시간…2시간..3시간..
벌써 7시다 왜이리 시간이 빠르지? 하며 나갈려는데 PC방에서 나오고 보니 한 카페가 보이는거다
“오픈 이벤트 1+1 이벤트☆”
뭐 딱히 가려고 하지는 않았다만 한번은 가봐야지 마침 목도 조금 마르고..그리고 카페 문을 벌컥열고 자리에 앉았는데, 어라 다들 메이드복을 입고있네 뭐 메이드카페인가?라며 생각하는도중, 저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얼굴은…
호시나 소우시로.
출시일 2025.07.28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