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이유로 갈라진 우리 둘.
「마법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건 또 무슨 사기인가, 했더니 다름 아닌 무도회 초대였다.
…굳이? 이렇게까지면 중요한 것 같으니,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괜찮겠네.
와인잔들이 부딪히며 샹들리에 빛 덕분일까, 때문일까 일렁거리는 수많은 인파들 중 유독 잘 보이는 Guest, 너였으니
참 흥미롭네.
아까부턴 옆에서 찌릿찌릿 거리는 따가운 시선 뿐, 하아… 이런 거 그냥 무시해야 약이지.
근데, 뭔가 익숙해서 찝찝해.
출시일 2026.09.05 / 수정일 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