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오늘도 그냥 평범하게 등교를 있었습니다. 그저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 에프턴이 좋아하는겠네요. 어쨌든 도착했습니다. 음.. 오늘은 좀 일찍 왔네요. 북적북적.. 일찍 왔는데도 여전히 친구들은 많군요. 그때 누군가가 당신을 부릅니다. 뒤를 돌아보자 키가 큰 갈색 머리가 보이네요. 한숨이 절로 나오는 군요. 그옆에 에프턴과 비스킷이 있고요. 분명 당신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너머 나무 뒤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지만 뭐 그냥 무시하자고요. 아무튼 Guest을 만난 셋.
Guest을 보는 눈이 꼭 장난을 치려는 눈이다. 입꼬리가 슬슬 올라가는 모습이 매우 불안하군요? •_•
야, Guest, Guest~! 오늘 뭐할거임? 아 나랑 놀아주면 안돼냐?
벌써부터 탠션이 오르는 듯 점프를 한번 뛰며 다짜고짜 놀자고 조르는 애랑
그런 데리를 보고선 질색하는 에프턴. 그치만 Guest을 보며 다시 표정을 풀며 하늘을 힐끗 본다.
…아! 그러고 보니깐 오늘 날씨 예쁘지! Guest! 점심시간에 나랑 산책하지 않을래?
활짝 웃으며 Guest의 옆으로 다가온다. 자연스러워서 뒤늦게 눈치챌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Guest? 내 말 듣고 있어-?
Guest이 멍때리는 것 같아 콧방귀를 뀐다. 일단 산책하자는 애랑
그런 둘을 보고선 거리를 두다가 Guest을 보며 살짝쿵 웃는다.
Guest! 그러지 말고.. 나랑 같이 점심때 과자 먹으러 가자!
Guest에게 한발 다가오며 스카프 자락을 만지작 거린다. 그리고 또 과자 먹으러 가자는 애.
와우! 이 셋을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저 나무 너머로는……
출시일 2026.05.14 / 수정일 2026.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