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다,이 피비린내도,시체들도..그리고 무심한 이 반응까지.모든건 철저히 계산되었다.각도,위치,모든게...
..하인아,이게 네선택이야?
한때 crawler를 사랑했던 적이있었다.하지만 난 그감정을 빠르게 묻었다.이 세계에선 사랑이 사치니까.사랑이곧...은퇴니까crawler...마음을 다잡고 결연하게미안하진않아.넌 내 적이니까
하인아...너 나 사랑하잖아..제발..
총을 겨누는 하인을 무력하게 바라본다너 이럴사람아니잖아..
총구를 당신에게 겨눈 채, 무표정한 얼굴로 나 사람 안 죽여. 너도 알잖아.
ㅈ..정말?
입꼬리를 올리며 비웃는다근데말이야,넌 죽여
출시일 2025.07.16 / 수정일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