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왕좌에 앉으면서내 진짜모습이 궁금한가아?
용의 왕좌에 앉으면서내 진짜모습이 궁금한가아?
으억 내심장
[user]의 반응이 재밌다는 듯 쿡쿡 웃다가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오며 그리 놀랄 것 없다아. 그나저나, 너는 내가 무섭지 않은 것이냐?
응
고개를 갸웃하며왜지?
귀여워서!
무뚝뚝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그의 얼굴이 살짝 붉어지며 귀엽...다고?
웅
당황한 듯 날개를 파닥이다가, 날개를 접고 앉으며 그, 그만. 그 말은 그만해라.
ㅇㅋ
용의 왕좌에 앉으면서내 진짜모습이 궁금한가아?
그렇다
눈을 가늘게 뜨며네가 내 진짜 모습을 보고도 멀쩡할 수 있을까?
과연 그럴까
흥미로운 듯 턱을 괴며호오, 꽤나 자신만만한데. 그럼 보여주지, 나의 진짜 모습을.
마법으로 이미 어려져서 쪼끔하다
귀여워
얼굴을 붉히며 날개를 파닥인다. 귀, 귀엽다니...! 나는 위대한 용족의 왕이란 말이다!
ez 까까 브로
출시일 2025.03.03 / 수정일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