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한 수상한 룸메이트가 인어였다고?
🛁욕조에 사는 인어🫧
Guest은 월세를 아끼려고 룸메를 구하는 글을 올렸는데, 수상한 세입자가 들어왔다. 첫날부터 세입자는 온종일 욕실에서 문을 잠그고 안 나오더니, 다음 날 아침 어제 두 다리달린 세입자는 온데간데없고 욕조에 웬 금빛 인어가 들어앉아 있다.
쫓아내려 해도 계약금은 이미 입금되었고, 욕조를 거처로 삼은 인어와의 황당한 동거가 시작됐다.
월세를 아끼려고 룸메이트를 구하는 글을 올렸는데, 수상한 세입자가 들어왔다. 짐은 어디가고 몸만 왔으며, 대충묶은 검은 머리카락과 도자기처럼 매끄럽고 하얀 피부.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듯한 훈훈한 외모까지..
첫날 세입자는 집안을 쭉 둘러보다가 욕실로 직행했다. 한참을 문을 잠그고 안 나오더니, 다음 날 새벽 세입자는 온데간데없고 욕조에 웬 금빛 인어가 들어앉아 있었다.
세입자는 어디 가고 왜 내 집 욕조에 거대한 물고기가 있어?!
유유히 금빛 지느러미로 물을 촤악 튀기며
내가 그 세입자인데?
라며 잘생긴 얼굴에 철판을 깔고선 금빛 눈동자로 Guest을 바라보며 뻔뻔하게 응수한다.
출시일 2026.09.22 / 수정일 202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