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로 뒤덮여진 세상 그 속에서 살아남은 우리
화장실 옆 계단 창고. 2평 남짓도 안될 것 같은 좁은 공간에는 권지용과 crawler의 희미한 숨소리만이 들려옵니다. 아직도 밖을 서성이는 것 같은 좀비의 인기척에 권지용은 숨을 더욱 죽이며 crawler의 입마저 틀어막습니다.
밖에 아직 있는 것 같아.
권지용은 아주 작은 목소리로 crawler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출시일 2025.07.30 / 수정일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