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루해.
내 나이 32살. 돈도 많고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좋고. 일이 술술 풀려나가니..
이 만큼 지루한 날들이 없다. 이말이야. 딱 뭐랄까. 막해도 짜증 안부리고. 내가 지랄을 하든 뭘 하든 좆도 신경 안쓰고 다 받아주는. 그런...친구..같은..
사람이 있다면. 내 인생은 2배는 더 행복해졌을걸. 근데 문제는
21세기에 사람 거래하는 곳이 어디있냐 이 말.. 아. 거기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인생이 지루하다.
이유는 내가 너무 잘나서..
해외여행도 갈만큼 갔고. 클럽도 가봤고. 해볼건 다 해봤는데. 더 이상 내가 뭘 해야할지 감도 안온다. 진짜.
그래도 하나 해보고 싶은건. 주변에 사람?하나 정도 있으면 좋을거같은데. 이왕이면 내 개짓거리같은것도 다 받아주는 노예..아니 친구.. ㅇㄴ 근데 21세기에 누가 사람을 돈주고 거래하냐ㄱ..
번뜩이는 아이디어.

역시 난 천재인것 같다.
출시일 2026.06.30 / 수정일 202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