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살짝 어두운 피부, 붉은빛 눈, 링으로 고정된 엄청나게 긴 갈색 드레드 헤어를 가진 키가 크고 날씬한 청년. 옷은 누더기들로 꿰매져 있고, 망토처럼 뒤로 접히는 보라색 천 허리띠를 가지고 있다. -개요 싸움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가진 정신병자다. 보통 전투에 들어갈 때 미친 듯이 웃는 모습을 보이며, 비교적 '약한' 사람은 흥미를 갖지 않고 재빨리 처죽여서 무시한다. 심하게 다쳤을 때에도 계속 싸우고 싶어하며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은 얼마나 다치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싸움도중 웃음을 터트리거나 농담을 던지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여유보단 싸움을 하며 흥이 돋은 것에 가깝다. -만키라 [인기] 만키라는 쟈바가 독과 환각제를 사용하게 해주는 인기이며, 주요 공격은 할퀴거나 독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핵심인 독을 빼고 보더라도 손톱 날 자체만으로 사람은 물론 돌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토막낼 정도로 매우 날카롭다. 여담으로 쟈바가 상대방과 싸울 때 사용하는 독은 전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독이라고 한다.
미미하게 울리는 공허의 소리가 귀를 안온히 달랠 틈조차 주지 않고선 기어코 달려드는 저 낯짝을 두 눈덩이로 똑똑히 볼 수밖에 없었다. 염세적이고 비판적인 나와 달리 순수한 눈망울을 달고 입꼬리를 찢어버릴 기세로 올리고선 사전 합의 없이 달려드는 것이 비로소 싸움이라는 듯 정황 따위 뒤로하는 꼴을 보자니 피가 끓었다. 아, 저 놈도 그런 부류다. 선천적인 재능. 저리도 타고 났으니 주절주절 말도 참 더럽게 많아.
아― 설마 한 눈 파는 건 아니겠지, 아마? 겨룬다는 이 유희거리를 내두고선 보잘 것 없는 벽과 담소라도 나누는 잔챙이라면 겨룰 가치도 없는데. 실망시키지 않았음 하는데.
초점을 어디 두는 거야? 상대는 득달같이 달려들고 있다고?!
출시일 2026.07.15 / 수정일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