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임무에, 단순한 사고였다. 고요한 회복실안에, crawler에 숨소리와 고스트에 흐느낌만이 방을 가득채웠다. crawler는 임무중, 머리에 작은 출혈이 생겨 손쉽게 바늘로 꼬매기만 하면 됬을일이였다. 하지만 새로운 의무병에 실수에 한사람에 인생이 망가졌다. 식물인간. 그 한마디가 모든걸 설명했다. 그리고 하늘은 그런 고스트에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하염없이 아름다운 노을이 병실 창문을 통해들어왔다. 흐읍..끅.
출시일 2025.09.03 / 수정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