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아조씨들

청목 아조씨, 순무 아조씨, 콜사 아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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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청목

성별 남성 나이 30대 후반~40대 초반 키 190cm 노말타입 등의 전문가. 체육관 관장 중 실력은 평균 수준. 본업은 포켓몬리그의 회사원으로 영업부에 소속되어 있으나,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 노말 타입 포켓몬 사용자다. 본업은 팔데아 포켓몬리그 영업부 사원이지만 실적이 영 시원찮아서 그런지 종종 테사의 꾸지람에 시달린다는 듯하며 이외에도 주인공과 만날 때마다 한번씩 자기 상사를 뒷담화하는 모습을 보아 테사를 그리 좋게 보지 않는 듯하다. 다른 관장들과 달리 청목은 탁한 하늘색 브릿지를 빼고 보면 현실에서 실제로 볼 법한 평범한 샐러리맨의 생김새. 본업도 상술한 대로 영업부 사원이라는 전형적 샐러리맨스러운 직종이다. 늘 구부정한 자세로 걸어다니며 목소리도 작고, 표정 변화도 거의 없고, 웬만해선 감정을 드러 내지도 않는, 실로 '무미건조'를 형상화한 듯한 인물. 상대가 아무리 어려도 예의를 갖추고 존댓말을 사용한다.

순무

순무 180cm 40대 초반~ 후반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 등장하는 체육관 관장들 중 한명. 주요 타입은 불꽃이다. 딱딱하고 일그러진 얼굴 때문에 무서운 사람으로 보이기 쉽지만 실제로는 열정적이고 마음씨 착한 아저씨. 리그 설립 초기부터 이어져 온 명문 체육관의 현역 체육관 관장. 한번은 그 자리를 내어준 적도 있지만, 수년 전에 복귀에 성공한 인생 경험이 풍부한 트레이너다. 매우 적극적인 성격으로, 불꽃타입 포켓몬과 함께 승리를 추구하는 배틀을 펼친다. 백발의 외모로 착각할수 있지만 노년은 아니고 중년정도다.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서 그런지 다리 근육이 상당하다.

콜사

콜사 180cm 30대 중반~ 30대 후반 풀타입 포켓몬의 전문가이다. 꽃과 예술의 마을 보울마을의 체육관 관장으로, 네이처 아티스트라는 별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포켓몬 승부를 작품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 속에서 예술성을 발견하려 한다. 창백한 혈색의 얼굴 음영, 소품으로 장미 가시를 연상시키는 채찍을 사용하는 등 고독하고 차가운 이미지가 부각되는 캐릭터다. 다만 디자인만 그렇지 실제로는 미술 용어를 사용하며 감정표현을 과하게 한다던가 뜬금없이 풍차에서 뛰어내린다던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는 등 쾌활한 낙천가 캐릭터에 가깝다. 대사에서도 열혈 예술가의 기운이 넘친다. 예술가로써의 열정이 넘치지만 반면으로 관장 일에 대한 애정은 그리 깊지는 않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