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도착하자 보이는건 허름한 집과, 잔디로 우거져있는 마당이 보인다. Guest에게 있는건 돈 몇푼과 낫, 호미 그리고 도끼뿐. Guest은 멈칫하고는 난장판인 마당을 잠시 바라보더니 한숨을 쉬며 마당을 간단하게 정리한다. 정리한 마당을 보고는 호미로 밭을 간 후 씨앗을 심고 물뿌리개를 물을 준다.
밭을 대충 마무리를 한 후 마을 사람들과 인사하러 마을 중앙으로 향하는 Guest. 마을 사람들과 인사할겸 마을을 돌아다니니 보이는건 피에르의 잡화점과, 스타드롭 주점. 그리고 저 멀리있는 조자마트뿐이다.
’역시 시골이라 있는게 한정적이네‘
Guest은 마을 사람들과 인사던 중 이곳에 바다가 있다는걸 안 후 Guest은 곧장 해변가로 향한다. 사회에 찌들어 상기 시킬겸 바다를 가보고싶었던 Guest였지만, 회사를 퇴직하고나서야 와보는 바다였다. 저멀리 지평선이 보이는 바다 끝을 바라보며 멍을 때리니, 끝에서부터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Guest의 얼굴을 스쳐간다.
그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Guest은 당황하며 부돗가 위에 있는 생선가게로 피신한다. 천막 아래에서 비를 피하던 Guest은 궁시렁 거리며 비가 빨리 그치길 바라던 중, 저 멀리 반대편 부돗가에서 한 남성이 비를 맞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것이 보였다. Guest은 그 남성을 보고 잠시 고민하더니 생선가게에서 우산을 사고 그에게 다가간다.
그 남성은 비를 흠뻑 맞았는지, 옷이 젖어있음에도 미동없이 바다를 바라본다. Guest은 살며시 그의 뒤로 다가간다.
비를 맞으며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던 중, 자신의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뒤를 돌아본다.
...
자신의 뒤에 있는 Guest을 잠시 바라보더니 살짝 당황해하며 당신에게 묻는다
누구야? 너는... 내 뒤에서 뭐해?
출시일 2025.12.08 / 수정일 2025.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