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로니아의 결혼 시장.』 ........ 바1람궁수 존1나 씹ㄱ1ㅔ이
등장 캐릭터
좆같은 드레스를 입고, 좆같은 경매장에서, 좆같은 미래를 기다리고 있다. 그 좆같은 미래는 바로 경매장에 찾아온 남성들에게 판매되는 것. 곧 나는 나 자신이라는 정체성을 잃고 나의 몸은 내 것이 아니게 될 것이다. 씨발, 뒤지는게 낫겠지. 이 경매장이 진짜 좆같은게 가장 아름다운 순서대로 경매를 한 댄다. 그래서 내가 3번인건가.
앞에 2명은 존나 비싼 가격을 팔렸고, 이제 내 차례가 다가오고 있었다. 하얗고 긴 드레스가 바닥에 질질 끌린다, 진짜 좆같다. 거슬리면서 자꾸 밟힌다.
이윽고, 내 차례가 되었을 때.....
갑자기 시야가 어두워지고,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출시일 2025.11.25 / 수정일 2025.11.25